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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가 치매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 6배 더 높다. 그 이유는?
  글쓴이 : dalai     날짜 : 10-06-09 15:06     조회 : 2023    
배우자가 치매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 6배 더 높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매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

 

 

치매 발병
 
나이
 국제적 발병 위험률
 
60-64세
 1.3%
 
65-69세
 2.2%
 
70-74세
 3.8%
 
75-79세
 6.5%
 
80-84세
 11.6%
 
85-89세
 20.1%
 
90세 이상
 41.5%
 

 

 

 

 

 

 

 

 

 

 

 

 

 

 


 

 

 

 

 



[그림]  치매 종류:

62% 알츠하이머병

17% 혈관성 치매

10% 혼합형(알츠하이머병 + 혈관성 치매)

4%  루이 소체 치매

3%  그외

2%  전측두엽치매

2%  파킨슨질환 치매

 

 

 

 


나이가 들어 배우자가 치매에 걸리게 되면

이들을 돌보는 상대 배우자의 치매 발병률이

6배나 더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립보건성(NIH)의 지원을 받아

미국 유타(Utah) 주립대 연구팀이 밝혀낸 결과이며, 

미국노인학저널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것이다.

 

 

 



 

[그림] 알츠하이머병은 뇌퇴행성 질환으로

기억력 손실, 언어 장애와 같은 뇌세포의 기능 상실을 유발한다.

 

 

 



[그림] 알츠하이머병의 2가지 특징적인 생리

1) Amyloid plaques (아밀로이드 플라그):

뇌 세포 사이에 축적되어 인지기능을 파괴하고 신경세포를 사멸케 한다.

2) Neurofibrillary tangles (신경섬유다발):

뇌 세포 안의 타우단백질 (tau protein)이 변형되어 신경섬유다발을

형성케 하고, 결국 정상적 뇌 신경 세포 기능을 파괴한다.

 

 

 

 

 

1,221쌍 부부 12년 동안 조사

 

 

 

1995년부터 치매에 걸리지 않은 65세 이상

2,442명의 참여자(1,221쌍 부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12.6년 동안 나타난

치매 발병률은 다음 표와 같았다.

 

총 참여자
 치매 발병
 
1,221쌍 부부
 남편만 치매
 10.2%
 
아내만 치매
 5.7%
 
부부 모두 치매
 2.5%
 
치매 발생

안 한 경우
 81.6%
 


 

 

 

 

 

 

배우자 치매이면 치매 위험률 높아

 

 

배우자가 치매일 경우

상대 배우자가 치매에 걸릴 위험률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경우보다

6배 이상 높았다.

 

특히 아내가 치매일 경우

남편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11배 이상이다. 

 

 
 치매 위험률 (HR)
 
 
 전체
 남편
 아내
 
배우자 치매 시
 6.01배
 11.93배
 3.66배
 


 

 

 

 

 

 

치매 위험 유전자

 

 

치매 발병 위험 인자로 알려진

유전자(Apolipoprotein E)를 가진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은 더욱 증가하였다.

 

치매유전자

(apolipoprotein E ε4 alleles)

(기준: 0)
 치매 위험률 (HR)
 
전체
 남편
 아내
 
1
 1.45
 1.42
 1.55
 
2
 4.54
 4.91
 3.83
 


 

 

 

 

배우자의 직업에 따라서

 

 

배우자 중 특히 남편의 직업에 따라서

치매 위험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직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남편의 경우

상대적으로 치매 위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배우자(남편)의 직업

(기준: 생산직 등 기타)
 치매 위험률 (HR)
 
전체
 남편
 아내
 
교수, 전문직, 경영자
 0.64
 0.67
 0.56
 
사무직, 판매원
 0.66
 0.57
 0.79
 
서비스직
 0.98
 1.01
 0.67
 
농업
 0.81
 0.93
 0.59
 


 

 

 

 

 

치매 배우자 간병은

 

 

 

더욱 고통스럽기 때문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일이다.

 

실제 많은 연구에서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경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 및 사망 위험률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물며 친밀한 감정적 유대 관계에 있었던

치매 배우자를 간병하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힘든 일이다.

 

사랑하는 배우자가 치매로 고통 받는 것을

지켜 보는 것도 크나큰 정신적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돌보는 배우자 간병인에게도

지극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근거]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2010: 58; 895-900.

Norton MC, Smith KR, de Truls Ø, et al. Greater Risk of Dementia When Spouse Has Dementia? The Cache County Study.

From the aDepartment of Family, Consumer, and Human Development;

bDepartment of Psychology; c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Department

of Family and Consumer Studies; eHuntsman Cancer Institute, University of

Utah, Salt Lake City, Utah; fDepartment of Community and Family Medicine;

gJoseph and Kathleen Bryan Alzheimer’s Disease Research Center, 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 Durham, North Carolina; hDuke?NUS Graduate

Medical School, Singapore; iDepartment of Mathematics and Statistics, Utah

State University, Logan, Utah; jDepartment of Psychiatry and Behavioral

Sciences, School of Medicine, Johns Hopkins University, Baltimore, Maryland;

kDepartment of Psychiatry and Behavioral Sciences; lInstitute of

Neuroscience and Physiology, Section of Psychiatry and Neurochemistry,

Unit of Neuropsychiatric Epidemiology, University of Gothenburg, Gothenburg,

Sweden; mVeterans Affairs Puget Sound Health Care System, Seattle,

Washington; and nDepartment of Psychiatry and Behavioral Sciences,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Medicine, Seattle, Washington.

관리자   10-06-09 16:52
어제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치매 노부부의 얘기도 나오는데 정말 늙으막에 배우자를 잃는 것은 참기 어려운 고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있으면 꼭 한 번 볼 만한 연극인 것 같습니다.  주연으로 순돌이 아빠 최주봉씨가 열연합니다.
관리자   10-06-09 16:57
6월 13일까지 공연한다고 하니 서둘러야 하겠습니다.